주일예배 낮 12시30분    •    수요기도회 오후 7시 30분    •    새벽기도회 매일 오전 6시    •    장소: 오클랜드 참빛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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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와 증인된 삶으로 건강하게 자라가는 교회

‘말씀대로 믿고 성령으로 움직이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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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s

최현기 목사님의 설교 모음 입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느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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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편지 20150524 마음에 관한 이야기(2)

어린이 주일로 시작하여 부모님을 생각하고 가족을 다시 돌아보며 함께 온 교회가 가을 운동회를 즐기다 보니 벌써 5월이 훌쩍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달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우리 자신들의 내면과 관계들을 살펴 보느라 아픔도 많았지만 그 만큼 성숙을 향한 걸음을 한층 더 내 디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몇 차례에 걸쳐서 인간의 마음 곧 우리의 마음이 어떤 상태에 있는지 이해하고 설명하려는 시도를 시작하였습니다. 성경은 ‘마음(heart)’이라는 단어를 300번이나 사용하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마음에 대해 어려운 숙제 같은 묘사가 많고 또 상당히 부정적이고 치명적인 진단을 먼저 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만물 보다 거짓되고 심히 더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렘17:9-10)’ 라고 외쳤습니다. 인간의 마음의 상태를 자기 자신도 모르고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도 하나님은 마음의 비밀을 다 알고 계시다고 경고합니다(시44:21). 주님께서도 겉 모양만 깨끗하게 하면서 그것으로 제자들을 정죄하는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막7:21-23)’라고 인간의 마음의 상태를 폭로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 자신도 사람들의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아셨기에 자신을 그들에게 단 한번도 의탁하지 않으셨습니다(요2:24-25).

가장 아름다운 하나님의 형상 곧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창조된 이사람을 뒤덮은 죄는 모든 것들을 뒤죽박죽으로 만들어 버리면서 치명적인 결과를 인류에게 가져다 주었습니다. 인간의 모든 행동을 조절하고 움직이게 하는 내부 조종실이 이토록 거짓되고 부패하다보니 자연히 그 마음의 표현들인 문화라는 거대한 지붕 아래로 사람들을 속여 거짓된 가치관과 하나님 없는 우상들로 인해 사실은 깊은 고통과 신음 속에 갇히게 된 것입니다. 구약의 지혜서들은 자신의 마음을 믿고 하나님의 교훈과 훈계를 멸시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미련한 것인지를 경고합니다. 인간은 그냥 그대로 내 버려두고 간섭하지 않으면 자신의 어리석음에 스스로 속는 바람에 그냥 멸망하게 되어 있는 존재임을 역사적으로도 고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시기 전까지 인간의 마음은 소망이 없는 상태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이런 성경의 진단만 보면 아무런 소망이 보이지 않는 우리들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심으로 구원 받은 공동체를 세우셔서 멸망의 물결에 떠내려가던 인류를 하나 둘씩 건져내어 교회 안으로 초대하는 구원을 이루어 오셨습니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 안에 잃어 버렸던 하나님의 핵심적인 형상(Core Image)인 새 마음을 창조하셔서 거기에 거룩하신 영을 부어주시고 새로운 생각과 하늘의 지혜와 새로운 소원들로 가득 채우시는 재창조의 역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그 은혜가 나와 우리에게까지 이르러 더 이상 옛 본성들이 우리를 속이지 못하게 진리의 영이 말씀과 함께 우리 안에서 적극적으로 우리를 간섭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는 주님의 이 간섭과 초대에 대해 더 자발적이고 열린 마음으로 반응해야 죄 아래 무기력한 마음을 벗어 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화들로 우리 마음을 채울 수 있는 것입니다. 정상적으로 양심이 작동하고 성숙하면서도 순수하고 인격이 깊은 사람을 성경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 같은 의인이라고 부릅니다. 바로 마음으로부터 이 아름다운 생명이 성품으로 삶으로 흘러 나와 가정을 풍요롭게 하고 교회를 채우며 세상을 건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참빛편지 20150517 마음에 관한 이야기(1)

요즈음 우리는 쏟아지는 잠언 성경의 지혜와 교훈으로 주체할 수 없는 은혜의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책망과 교훈과 바르게 하는 말씀으로 인해 우리의 영과 혼과 골수 깊은 곳을 때로는 양 날 가진 칼처럼 찌르기도 하고 거울 같이 숨은 속을 비추기도 하며 뒤틀린 것들은 바르게 잡아주기도 하는 성령 하나님의 손길을 섬세하게 느낍니다. 마치 위대한 조각가가 그 원하는 걸작품을 만들기 위해 바위 같은 우리의 심령을 먼저 망치로 두드려 불필요한 것들은 깨부수고 징으로 쫏고 계속해서 작품이 나올 때까지 작업을 멈추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Read more

참빛편지 20130616 인간을 알고 나를 알고(1)

6월의 한 중간을 맞습니다. 마치 한국의 삼한사온처럼 사흘은 간간히 내리는 소나기와 함께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그 다음 며칠은 기다렸다는 듯이 비가 옵니다. 마치 언덕을 하나씩 넘듯 비가 오고 나면 추워지고 또 좀 더 추워져서 겨울로 가는 길이 점점 깊어갑니다. 올 겨울을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자신을 잘 돌봐야 Read more

참빛편지 20130519 가장 귀중한 보배

오클랜드에도 가을이 짙게 찾아 왔습니다. 아름드리 낙엽수 나무에는 빨강, 노랑, 주황색의 단풍물이 가득 들어 갑니다. 비바람에 힘없는 잎사귀들이 죄다 나무 아래로 떨어져서 바닥에 드러 누워 있습니다. 차창으로 지나가는 커다란 빨간 단풍나무와 노란 플라타나스 나무가 내 눈길을 빼앗습니다. 작년과 꼭 같은 가을인데도 여전히 아름답고 Read more

참빛편지 20130512 가장 아름다운 이름 ‘엄마’

지난 주간에는 저희 가정에 두 아이의 졸업식이 동시에 있어서 같은 날에 두 번의 졸업식에 참석할 수 있는 영광을 주셨습니다. 이 학교는 어떻게 졸업식을 하나 궁금해하면서 기쁨과 설레임으로 달려 갔습니다. 이미 성장한 자녀들을 두신 분들은 경험하셨겠지만 졸업이 입학보다 더 힘든 뉴질랜드 대학교는 거리 행진을 하면서 공부를 마치느라 수고한 졸업생들을 축하해 줍니다. 졸업 행진 (Graduation Procession)은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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